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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성군, 장성읍 하이패스IC 신설 '첫 삽'

나지수 | 2021/04/18 18:44

(광주가톨릭평화방송) 나지수 기자 = 장성군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인 장성읍 하이패스IC 신설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장성군은 최근 하이패스IC 진입로 접속도로 공사의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장성군을 경유하는 호남고속도로 요금소는 장성 남부지역에 위치해 있어 그동안 중‧북부 지역 주민들과 장성호, 축령산 등 주요 관광지 방문객들이 고속도로 이용할 때 많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장성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장성읍 하이패스IC 신설을 주요 공약사업에 포함하고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장성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

그 결과 지난해 진‧출입로를 확정하고 국토교통부의 고속국도 연결 승인, 한국도로공사 협약 체결 등 주요 절차를 마무리하며 착공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사업은 하이패스IC 신설과 장성군의 사업분인 진입로 접속도로 공사로 구성되며 하이패스IC 진입로와 진출로 조성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 맡습니다. 

계획된 사업비는 장성군 47억원, 공사 43억원을 부담하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성군이 맡은 보해앞삼거리~국도교차로 접속도로 조성 공사는 사업비는 20억원 규모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과 토공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성읍 하이패스IC 신설은 오는 2022년까지 모든 공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4-18 18:44:55     최종수정일 : 2021-04-18 18: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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